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맛있는 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코다리 조림은 부드러운 코다리 살과 감칠맛 나는 양념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요리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코다리조림을 만들어 볼까요? ^^
재료 준비
필요한 재료
- 코다리 1코(4마리)
- 꽈리고추 20개
- 양파 1개
- 대파 1대
- 다진 마늘 2밥숟가락
- 다진 생강 1밥숟가락
- 쌀뜨물 종이컵 3컵
- 양조간장 6밥숟가락
- 조청 4밥숟가락
- 설탕 1/2밥숟가락
- 참치액 1밥숟가락
- 맛술 2밥숟가락
- 고춧가루 5밥숟가락
재료 손질
코다리 손질
코다리는 판매하는 곳에서 잘라 달라고 하면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잘라서 가져온 코다리는 지느러미와 이쑤시개 등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 줍니다.
꽈리고추 손질
꽈리고추 20개는 꼭지를 떼어내고 물에 깨끗이 헹궈 줍니다. 쌀뜨물도 미리 받아 종이컵 3컵을 준비합니다.
야채 손질
양파 1개는 채 썰어 놓고 대파는 어슷썰기 해둡니다.
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 - 양념장 만들기
양념 섞기
볼에 조림 양념을 모두 넣어 섞어줍니다. 양조간장 6밥숟가락과 맛술 2밥숟가락, 그리고 조청 4밥숟가락을 넣어 잘 섞어 줍니다.
마늘과 생강 추가
다진 마늘 2밥숟가락과 다진 생강 1밥숟가락을 넣어 줍니다. 생강은 꼭 넣어야 비린맛을 잡아줍니다.
참치액 추가
참치액이나 어간장 1밥숟가락도 넣어 줍니다.
고춧가루 추가
고춧가루는 총 5밥숟가락이 들어가는데 양념장에는 3밥숟가락만 넣어 주고 나머지 2밥숟가락은 끓이면서 넣어 줍니다.
설탕과 후추
설탕 1/2밥숟가락을 넣고 후추 톡톡톡 3번 정도 뿌려 잘 저어서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코다리 조림 조리하기
코다리 튀기기
팬에 식용유 5밥숟가락을 넣어 주고 손질해놓은 코다리를 한번 튀기듯이 볶아 줍니다. 기름 코팅을 해주면 잡내도 잡아주고 살도 단단해져서 부서지지 않습니다.
쌀뜨물 추가
기름옷을 입은 코다리에 준비한 쌀뜨물 종이컵 3컵 분량을 부어 센 불에서 끓여 줍니다. 나중에 물이 생길 테니 쌀뜨물을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고 처음에는 양을 줄여 넣어도 좋습니다.
야채 추가
코다리들 위에 양파와 꽈리고추를 모두 올려 줍니다.
양념장 올리기
여기에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모두 골고루 올려주고 고춧가루 1밥숟가락을 골고루 뿌려 줍니다.
조림 끓이기
이대로 뚜껑을 덮어서 10분 정도 끓여 줍니다. 국물이 없는 위쪽까지 익히기 위해 뚜껑을 덮어 익히면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 추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있을 때 고춧가루 1밥숟가락을 더 넣어 주었습니다. 꽈리고추보다 더 매운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함께 넣으면 좋습니다. (아이들과 먹으려면 넣지 않고요)
코다리조림 황금레시피 - 마무리
파 추가
뚜껑을 열고 10분 정도 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마지막에 썰어놓은 대파를 올려 마무리합니다.
양념을 미리 만들어 두면 만드는 과정이 훨씬 수월합니다. 완성된 코다리 조림은 코다리찜 같기도 하지만 자작한 국물과 코다리살을 함께 밥에 비벼 먹으니 맛있습니다. 조청을 달달하게 만들어 아이들도 잘 먹어 주었습니다. 여기에 무를 함께 넣어 만들어도 좋습니다. 겨울무는 달고 맛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코다리 조림 서빙하기
코다리 조림 담기
코다리 조림이 완성되면 예쁜 그릇에 담아줍니다. 코다리와 꽈리고추, 양파가 잘 어우러지도록 담으면 시각적으로도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
고명 올리기
마지막으로 썰어놓은 대파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취향에 따라 통깨를 뿌려도 좋습니다.
요리 팁
준비 과정 팁
코다리를 손질할 때 미리 잘라진 것을 사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쌀뜨물을 사용하면 코다리의 잡내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리 과정 팁
코다리를 기름에 튀기듯이 볶는 과정은 생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코다리의 식감이 더욱 좋아집니다.
서빙 팁
코다리 조림은 따뜻할 때 먹어야 가장 맛있습니다. 남은 양념은 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다양한 변형
무 추가
코다리 조림에 무를 추가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는 국물이 충분히 배어들 때까지 끓여주면 달고 맛있습니다.
매운맛 조절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이들과 함께 먹을 경우 고춧가루 양을 줄여 순한 맛으로 만들어 보세요.
마무리 손질
최종 고명
마지막으로 요리가 완성되면, 남은 대파를 다시 한번 위에 올려서 색감과 맛을 더해줍니다. 필요에 따라 참깨를 뿌려주면 더 좋습니다.
최종 점검
모든 재료가 잘 익었는지,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었는지 확인합니다. 맛을 보아 간이 부족하면 간장을 조금 더 추가해도 됩니다.
서빙 제안
함께 어울리는 반찬
코다리 조림은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곁들일 반찬으로는 시금치나물, 콩나물무침 등이 좋습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남아 밥에 비벼 먹기에도 딱 좋습니다!
어울리는 음료
시원한 보리차나 매실차와 함께 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고추의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궁합이 잘 맞습니다.
마무리 인사
오늘도 맛있는 요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다리 조림으로 맛있는 식사 시간 되세요! 다음에 또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