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알을 사용한 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준비
주재료
대구알 1마리
부재료
무 1/2개, 콩나물 500g, 쑥갓 한 줌, 두부 600g, 양파 1개 반, 파 1개 반, 표고버섯 한 줌
양념
다진 마늘 2큰술, 새우젓 2큰술, 생강 0.5큰술, 소금 1큰술, 후추 약간
육수
멸치육수 4리터
재료 손질
멸치육수 준비
멸치육수 4리터를 끓여서 준비해주세요. 통영 멸치를 사용했는데 멸치 비늘도 좋고, 크기도 커서 잘 우러났어요. 멸치육수는 자연조미료 역할을 해서 맛을 깊고 시원하게 해준답니다.
무와 콩나물 준비
무는 절반은 대구탕에 넣고 절반은 무채나물을 해서 먹었어요. 제주무라서 달고 맛있었어요 ^^ 콩나물은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500g * 2봉을 준비해서 반은 무채나물콩나물 무침을 해서 나중에 밥을 비벼서 먹었답니다~
쑥갓과 기타 재료 준비
쑥갓이나 미나리를 넣어주시면 국에 향이 나서 풍미 업! 좋아요~ 그 밖에 양파 1개 반, 파 1개 반, 표고버섯 한 줌, 두부를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두부는 300g * 2팩 사용했어요.
대구알 손질
재래시장에서 4-5만 원대 대구알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손질까지 해주셨지만 집에 와서 다시 한번 흐르는 찬물에 씻어내고 지느러미 등을 잘라냈어요. 대구알은 따로 담아주셨는데 그것도 터지지 않고 잘 씻어서 준비했어요.
대구탕 요리 시작
1단계: 육수와 무 준비
자른 무밑동을 냄비에 넣고 멸치육수를 붓고, 대구와 대구알을 넣어 끓여주세요. 끓이면서 거품이 올라오면 거품을 걷어내주세요.
2단계: 양념 넣기
다진 마늘 2큰술과 새우젓 2큰술을 넣어주세요. 생강을 갉아서 넣어주면 생선 잡내를 잡기에 딱 좋습니다~
3단계: 콩나물과 두부 추가
콩나물과 두부를 넣어주세요. 콩나물의 시원한 맛과 두부의 부드러운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
4단계: 소금과 후추
소금 1큰술과 후추를 약간 뿌려서 간을 맞춰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5단계: 쑥갓 추가
쑥갓을 넣어 마무리하여 끓여주세요. 쑥갓의 향이 국물에 퍼져서 더욱 맛있어집니다 ^^
6단계: 완성된 대구탕
대구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뜨끈한 국물에 시원한 콩나물과 쑥갓의 향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어요 :)
대구탕 맛있게 먹는 팁
신선한 재료 사용
대구와 대구알은 가능한 한 신선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할수록 국물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생강과 새우젓의 역할
생강과 새우젓을 사용하면 생선의 잡내를 잡아주고 국물 맛을 깊게 만들어줍니다. 이 두 가지 재료를 꼭 넣어주세요!
멸치육수의 중요성
멸치육수는 대구탕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재료입니다. 멸치육수를 잘 우려내면 국물 맛이 더욱 깊고 시원해집니다.
재료를 따로 준비해두기
재료를 미리 손질해두면 요리 시간이 단축되고 더욱 편리합니다. 특히 무와 콩나물, 쑥갓은 미리 준비해두세요.
신선한 두부 사용
두부는 신선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두부는 국물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
대구알 잘 손질하기
대구알을 잘 손질해서 사용해야 탕의 맛이 좋아집니다. 지느러미 등을 잘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 - 마무리
이렇게 해서 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대구탕,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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