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장아찌 황금비율로 완벽하게 담그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늘 장아찌 황금비율을 알아보고,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
재료 준비하기
필요한 재료:
- 알마늘 반접 (약 50알)
- 식초 (양조 또는 현미) 500ml
- 생수 500ml
- 진간장 125ml
- 설탕 (자일로스 추천) 125ml
- 소주 250ml
절임물 황금비율:
1차 절임: 식초 1 : 생수 1
2차 절임: 1차 절임물 2 : 진간장 0.5 : 설탕 0.5 : 소주 1
마늘 손질하기
먼저 마늘의 껍질을 깔 거예요. 통마늘로 담그면 예쁘지만 먹을 때 불편하니까, 이번에는 알마늘로 담가볼게요!
마늘 꼭지를 잘라내고, 투명한 속껍질도 벗겨주세요. 물에서 손으로 비벼가며 씻으면 쉽게 벗겨진답니다.~^^
깨끗하게 씻은 마늘은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아요.
1차 절이기
이제 식초물에 마늘을 1차로 절여 볼 거예요. 매운맛과 아린맛을 빼주는 중요한 과정이랍니다. ^^
1차 절임물 만들기:
비율은 식초 1 : 생수 1 이에요. 일반 양조식초나 현미식초를 사용하고, 2배 식초는 피해주세요~
깨끗하게 손질한 마늘을 준비한 절임물에 가득 채워주세요.
그런 다음, 햇빛이 닿지 않도록 검정 봉투로 용기를 감싸고 서늘한 곳에 약 일주일 정도 보관해요.
Tip:
- 용기는 밀폐가 잘 되는 것을 사용하세요.
- 절이는 동안 중간에 한두 번 흔들어주면 좋아요~
녹변현상 예방법
마늘 장아찌를 담글 때 가끔 슈렉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어요?! 바로 녹변현상 때문인데요.
녹변현상이란?
효소와 아미노산의 작용으로 저온에서 장기 저장된 마늘이 싹을 틔우기 위해 엽록소를 모으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랍니다.
특히 통마늘보다 깐 마늘에서 효소의 활성화가 더 크게 나타나요.
예방법:
- 햇빛을 최대한 차단하세요.
- 장아찌용 마늘은 상온에서 보관하고 냉장 보관은 피해주세요.
이 두 가지 방법만 지켜주시면 녹변현상을 예방할 수 있어요~!
2차 절임물 만들기
일주일 동안 1차 절임한 마늘을 준비해주세요. 이제 2차 절임물을 만들어 볼 거예요~ ^^
2차 절임물 황금비율:
1차 절임물 2 : 진간장 0.5 : 설탕 0.5 : 소주 1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차 절임물 500ml
- 진간장 125ml
- 설탕 125ml
- 소주 250ml
2차 절임물 만들기 단계:
- 냄비에 1차 절임물, 진간장, 설탕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가며 끓입니다.
-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혀주세요.
- 식은 절임물에 소주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소주는 방부제 역할을 하여 장아찌의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마늘에 2차 절임물 붓기
이제 마늘에 준비한 2차 절임물을 부어볼게요!
- 1차 절임한 마늘을 체에 밭쳐 절임물을 빼주세요.
- 소독한 유리병이나 밀폐 용기에 마늘을 담아주세요.
- 완전히 식힌 2차 절임물을 마늘이 잠기도록 부어줍니다.
- 용기의 뚜껑을 잘 닫아주세요.
-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약 2주 후에 맛있는 마늘 장아찌를 맛보실 수 있어요~ ^^ 기대되시죠?
Tip:
- 간을 보시고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간장의 양을 조절하셔도 돼요.
- 장아찌를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마늘 장아찌 황금비율 - 마무리 및 보관 방법
드디어 맛있는 마늘 장아찌가 완성되었습니다! ^^ 이제 어떻게 보관하고 즐겨야 할지 알아볼까요?
보관 방법:
- 2주 정도 실온에서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하면 더욱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맛있게 즐기는 방법:
- 밥반찬으로 최고의 궁합! :)
- 고기 요리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줘요.
- 샐러드나 비빔밥에 곁들여도 별미예요~
마무리하며
이렇게 해서 마늘 장아찌 황금비율로 맛있는 장아찌를 완성했어요! ^^ 손이 조금 가지만 그만큼 맛도 보장된답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궁금한 점이나 공유하고 싶은 팁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
감사합니다!